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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의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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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냉장고 속 식재료 파악해 요리 추천 LG전자는 2020년 1월에 개최한 CES 2020에서 인공지능(AI)의 발전 단계를 4단계로 정의했다. 1단꼐 효율화, 2단계 개인화, 3단계 추론, 4단계 탐구로 나누어 인공지능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현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단순 기술 성능 발전에 포커스를 맞춘 1단계 효율화의 위치에 있다. 발전 단계가 높아질수록, 인공지능은 스스로 상황을 분석하고 학습을 통해 더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다. LG전자의 영상인식 기술인 '비전팩'은 오늘의 2~3단계 수준의 AI 기술이다. 영상 센서 등을 통해 전달받는 이미지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현재의 상황을 . 더잘 판단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비전팩이 인공지능의 '눈'을 담당하는 셈이다. 이는 2단계 개인화와 3단계 추론 인공지능에 해당하는 기술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집에서 요리를 하려면 제일 먼저 식재료가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외부에 있다면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를 확인할 수 없다. 이러한 불편함을 스마트 냉장고가 해결해줄 수 있다. 비전팩 기술이 탑재돼 있는 스마트 냉장고는 LG 씽큐 앱을 통해 냉장고의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식재료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원하는 요리가 가능한지 쉽게 알 수 있다. [LG전자 : 비전팩 기술로 냉장고 속 식재료를 외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원하는 요리가 가능한지 알 수 있다] AI가 당뇨 환자의 식단 관리를 도와준다.   비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음식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음식의 종류, 칼로리, 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이러한 FoodLens AI 기술은 당뇨 환자와 같은 식습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두잉랩 : AI Foodlens]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유전적, 체질, 식습관에 따라 개인별로 혈당의 변화가 다르다. 이러한 변화를 FoodLens AI 기술과 연속혈당측정기 기술이 결합함으로써 개인별 주의해야...

'디지털 헬스케어' 급부상... 보험사 신성장동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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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미래 먹거리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급부상 중이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을 키워드로 한 삶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면서이다. 이에 보험사들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전략을 내걸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 발달과 맞물려 전 세계 보험사들이 디지털 헤스케어 서비스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질병의 예방, 관리, 건강관리, 증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포괄할는 서비스를 말한다. 보험사의 헬스케어 진출을 위한 금융제도 개선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앞서 2020년 말 보험사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부수 업무로 허용했다. 보험사들에게 보험계약자외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또 헬스케어 전문회사를 자회사로 소유할 수 있는 절차도 마련됐다.  보험사가 헬스케어 산업에 참여하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보험계약자의 건강 리스크 관리는 곧 보험회사의 손해율 개선 등 수익성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주요 제도 개선 내용] 1. 규제 완화 네거티프 규제 원칙 도입 :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의료법 등에서 금지하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보험사의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규제 완롸 업무 범위 명확화 : 보험사가 제공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의 범위를 명확히 하여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해소함 2. 디지털 헬스케어 지원 플랫폼 기반 서비스 허용 : 보험사가 플랫폼을 기반으로 종합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함 AI 기반 서비스 활용 : 인공지능을 활용한 운동 코칭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함 3. 자회사 설립 허용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설립 : 보험사가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여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 4. 마이데이터 활용 지원 개인 건강 정보 활용 : 마이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개인의 건강 정보를 활용하여 맞춤...

양궁 심장박동수는 어떻게 측정할까? 원격 광혈류측정 rPPG (Remote photoplethysmography)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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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폐막한 파리올림픽 2024에서 우리나라 양궁은 금메달 5개를 비롯해 도합 7개 메달이라는 좋은 성격을 기록했다. 이같은 좋은 성적의 배경에는 양궁 선수들의 심장 박동수를 측정하는 기술도 자리하고 있다. [사진 : 현대차그룹] 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지 않고도 심장 박동수를 측정할 수 있는 이유는 박동수에 따른 얼굴색 변화를 측정하기 때문이다.  양궁 선수들의 심장박동수 측정에는 비전 기반 심박수 측정장치가 활용된다. 비전 기반 심박수 측정장치는 선수의 심장 박동에 맞춰 변화하는 얼굴색을 계산하여 심박수를 측정한다. 얼굴색 변화를 기반으로 심박수를 측정하는 과정에서 rPPG(Remote photoplethysmography, 원격 광혈류측정) 기술이 활용된다. 얼굴색에 따른 맥박 변화를 잡아 이를 증폭시켜 얼굴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 만으로도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것이다. [관련 기사 : 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17593#google_vignette] rPPG 기술, 간단하게 알아보기 rPPG는 말 그대로 원격 광혈류측정 기술로 간단히 말해서, 카메라로 얼굴을 찍어 심박수를 측정하는 기술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출처 : (주)바이오커넥트]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 우리 몸은 심장이 뛰면서 혈액을 순환시킨다. 이때 혈액의 양이 조금씩 변하면서 피부색도 미세하게 변하게 된다. rPPG 기술은 이러한 미세한 변화를 카메라로 포착하여 분석하는 것이다.  rPPG 기술, 어디에 사용할까? 건강 관리 : 스마트폰 카메라로 간편하게 심박수를 측정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스트레스 측정 : 심박 변동을 분석하여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할 수 있다. 생체 인증 : 얼굴 인식과 함께 심박 정보를 추가하여 더욱 안전한 생체 인증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의료 분야 : 원격 진료 시 환자의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게임 : 게임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