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상담' 수가 도입 '가시화'
작년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한 만성질환 관리 지역사회 일차의료가 금년도 하반기부터 확대하여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한다. 1차 시범 사업 시 발생되었던 문제 사항인 지역 거점 센터의 저조한 활용도와 의사들이 제공해야하는 질환, 영양, 운동 상담에 대한 교육 컨텐츠와 환경적 제약을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해진다. 더불어 원격모니터링 시범 사업도 확대하여 2차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향후 2개의 시범사업이 합쳐질시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지역 의료기관과에서의 원격관리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 1.목적 : 일차의료 활성화 및 의료전달체계 정상화 2.대상 :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지역 [ 중랑구, 전주, 무주, 원주 ] 3.시기 :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2차년도인 2015년 11월 예정 4.시범기간 : 2년 [2년 동안 진행후 본사업으로 시행 예정] 5.상담수가 : 각각 년 4회로 1) 고혈압 묶음 수가 4-15만원 2) 당뇨병 묶음 수가 15-20만원 6.환자부담 :10% 7.방법 : 기존 시범사업 교육방식과 동일 [ 기사 원문 ] 동네의원 연 4회 상담, 고혈압 5~15만·당뇨 15~20만원 예상‥환자부담 10% 공단 관계자 "만성병 관리는 예방부터..하반기부터 시범사업"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상담 수가가 각각 연 4회 5~10만원, 15~20만원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이는 현재 시행 중인 지역사회일차의료 시범사업의 2년차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실 관계자는 28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앞서 건보공단은 '일차의료기관을 통한 만성질환자 및 건강고위험군 대상 예방서비스 급여항목 개발 연구'를 서울의대 조비룡 교수팀에 맡긴 바 있다. 해당 연구를 통해 고혈압 관리를 위해서는 운동, 영양, 금연 등 생활습관에 대한 상담이 이뤄져야 하며, 상담진료에 대한 적정 수가로는 행